지금 이 아침에 학교에 나와서 카페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김재형 형제도
카페에 들르신 것 같군요.
참 좋은 세상입니다.
이렇게 가상공간에서라도 동시에 만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 첫 주간 잘 보내신 것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우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히 근무하기 위해
먼 곳인 수원도 마다하지 않으신
선생님의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특히 주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주일 성수를 온전히 할 수 있게 되어 가장 기쁘군요.
그리고 한 달에 몇 번이라도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한 일입니다.
어제 야외예배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 즐거움 속에서
기쁜 마음으로 보냈었습니다.
단지 김재형 형제와 몇 분만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지만
첫 야외예배 20명 참석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던 하루입니다.
이제 조만간 훈련된 영적 군사,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알고,
영적 지혜를 통해
함께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도할
많은 영적 동역자들이 나설 것이기에
그때 가면 제가 뒤로 물러나도 되겠지요.
저도 그 때를 기다리며 수고하고 있습니다.
형제님은 직접 함께하지 않아도
우리에게 큰 힘을 주고 있는 동역자입니다.
먼 곳, 피곤한 몸, 바쁜 삶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우리에게 보여주기에
우리들은 힘을 얻고
언제나 김재형 형제와 함께하고 있음을 느낀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잘 견디며
현실의 삶을 이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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