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어디 창세기 뿐만 이겠습니까???
읽으면 읽을수록 설교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참으로 영혼이 맑아지고 거룩한(?) 사명의식이 느껴지고 혼미한 삶에 길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전 주에 이에 금요 심야 예배시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역시 말씀은 창세기 3 : 1 말씀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1.뱀이 여자에게 한 질문 참으로 너희더러 ---- 먹지말라 하시더냐 는 이 질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의 촛점을 흐리게 하는 가장 간교한 질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뱀의 이 질문을 창 3:13에서 꾀므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꾀므로란 단어는 길을 잃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우리의 관점을 흐리게하여 낙심케 만들고, 의심케 만들고 심지어는 은혜를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사단의 전략이라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저도 수시로 모든 삶의 과정속에서 어느사이엔가 걱정하고 의심하고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확실한 말씀안에 거하지 않는 모든 성도들의 모습니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투명하게 서 있지 못하다면 목사님이나 사역자 모든 사람들도 예외없이 관점이 흐려져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사역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우리 예심의 사역자들과 성도들은 항상 말씀에 바로서서 혼미함이 없이 혼미함 속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지도해야 겠습니다.
2. 감정이 흔들린다는 것이지요.
사단의 유혹에 의해 시야가 혼미해지면 우리의 감정 또한 그것에 따라서 요동하게 됩니다. 성령충만을 받았다하는 것도 너무 감정적인 것이 아닌지 한번 되돌아 살펴 보아야 겠지요.
의지와 지식에 바탕을 두어 요동치지 않는 신앙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3. 뱀은 하나님이 만드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더라 라고 표현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만드신 들짐승 중에 가장 영리한 자 즉 우두머리라는 뜻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땅에 교회가 많고 목회자가 넘치고 있으나 이땅이 이렇게 패역함으로 치닫고 부정부패가 판치는 세상이 된 것은 앞선 자 모든 앞선 목회자들의 잘못 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앞선자가 잘 하다가 조금만 잘못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게 되면 교회 전체에 큰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각 교회의 앞선 모든 목회자와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를 항상 해야하는 사명이 있다고 보아야 겠지요.
이 말씀을 듣고 항상 요동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참으로 부끄러웠고 또한 어떤 유명한 수영 선수가 결승선 500 미터를 남겨놓고 기권을 하여 기자들이 이상하여
(능히 수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기에)
질문을 했을때
안개 때문에 결승선을 보지 못해 그랬다고....... 결승선 만 보았다면 결코 기권하지 않고 1등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던 이야기가 떠 올랐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제 자신과 읽는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혼미한 삶의 목표가 생기고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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