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1
목사님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부족하나마 주어진 환경에서의 수련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하심은 말할 것도 없구요.
문희, 소연이 광태 그리고 저
주어진 시간과 공간 속에서 참 많이 친해졌음을 느낍니다.
친해짐의 관계 형성이야 말로
가르침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기에
이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라고 여겨집니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뒤늦게나마 참석해 준 승현이와 민호를
대할때는 감격스러운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승현이와 민호는 따로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엠티형식으로라도 성경공부를 할까합니다.
좋은 생각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승현이와 민호 그리고 소연이와 문희가 아직 서먹한 상태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서로에 대한 관심들은 있는 것 같구요.
우리 예심교회 중고등부의 출발이 너무 좋습니다^.^
김종호 님께서 2001-01-29 에 올리신 글 입니다.
<<
<< 전도사님, 수고하셨어요.
<< 첫 출발부터 진지하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시작해 주신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의 첫 번째 씨앗이 잘 자라서
<<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좋은 그릇들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 전도사님의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신앙,
<< 개혁적이며 자유로운 접근방식,
<<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과 정염,
<< 모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
<< 승현이와 민호가
<< 신앙훈련의 시간에는 함께하지 못하고
<< 자유로운 시간에만 함께하게 된 것이 좀 아쉽지만
<<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다시 한 번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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