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잘지내세요?
무척 오랜만입니다.
들러야지 들러야지 했는데 늘 잊어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한번 찾아뵙겠다고 말했는데
아직도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늘 많답니다.
지금 얘들이랑 의견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다리십시오
훼미리쥬스병사들구 갈께여~^^
참!! 저희 교회 수련회 얘기도 해드려야지요
저희 청년 수련회는 이번엔 울릉도로 가게 됐어요
7월 2일날 배타고 간다네요. 뱃삯이 엄청나서 다들 고생이랍니다
하지만 다들 기대하고 있어서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요 참 용수도
빼고 있지만 이번에 수련회 갈듯 보입니다. 가끔 용수 안부
물으시던 사모님 생각나네요
이렇게 저희 교회 수련회 얘기를 했지만 막상 전 안간답니다.
덕분에 교회에서 옴청난 눈치를....ㅠ.ㅜ
C.C.C수련회를 계획하고 있거든요. 처음엔 무조건 울교회 우선
이라고 생각했는데
C.C.C수련회 컨텐츠를 보니까 비젼, 은사등에 관한 선택특강이
있더라고요 군대가기전 확립하고 싶었던 부분이어서 C.C.C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들 그냥 교회 수련회가라는데
마음이 정해졌네요
기도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수련회에서 내가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들 꼭 얻을 수 있도록이요.
예심교회도 수련회를 떠나나보네요. 저도 기도해드리겠습니다.
기억할께요.
재형 선생님은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중고등부 얘기도 해드려야지요.
중등부 아이들은 가끔 보는데 고등부는 보기 힘드네요.
그래서 이번 중고등부 수련회에 우리 동기가 함께 가자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목사님과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사랑의 밤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믿음으로 이어가는 선.후배
그 땐 잘 몰랐는데 C.C.C에서 순장 순원의 개념으로 이제야 이해
를 좀 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평안하시고요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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