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하나님이 재형형제님을 사랑하시는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려는 우리 형제님을
(맨날 선생님하니깐 좀 거리감이 느껴져서 친해볼려고...^^)
놀라운 방법으로 위로해주시는군요^^
(하긴 뭐 크게 놀랄건 없지만....
왜냐면 하나님의 수가 보이거든요^^)
그저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지난 겨울이었던가???
여기 글에도 올린것 같은데...
아침부터 시작한 세차를 힘들게 하고 있었죠..
점심도 못 먹고 기진맥진해서 차를 닦고있는데
별로 친분도 없는 중고차 매매상인 한 사람이
따뜻한 베지밀 한병을 주더군요....(엥???)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허기진 참에 잘 됬다며
사람없는 차 뒤로가서 베지밀을 벌컥벌컥 마시는데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하나님이 주신 베지밀이란 것이 깨달아지면서....후후후
우리 하나님은 깜짝이벤트엔 선수셔 암튼....^^
재형형제의 삶에 늘 이런 하남님의 깜짝 이벤트성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앞으로 이런 간증 많이 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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