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즐거웠나요?
글을 보니 오랜만에 야외에서 땀 좀 뺀것 같네요.
수원으로 매장 발령을 받아서 첫주가 지났습니다.
거리가 멀지만 주일날은 3시까지 출근을 하며
한주에 하루는 쉬는 곳이라서 오히려 롯데본점보다 근무여건은
좋습니다.
야곱도 그의 삼촌집에서 일하며 때를 기다리고 라헬을 연애하므로 7년을 하루같이 기다렸다는데 저도 보다나은 여건을 위해 3년을 하루같이 일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물론 더나은 직업을 위해 또 계속 노력을 하구요...
오늘 야외예배에 참석을 못했지만 참 즐거웠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있어도
수련회나 야외예배가 끝난후 그걸로 끝났는데
이렇게 AAR이 이루어 지니 이곳에도 은혜가 넘치네요.
글만 읽어도 행복합니다.
11시예배이후 중고등부 학생을 보니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니 더 사랑스럽고 감사한 표정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장년부 이인묵성도님이나, 그리고 승현이, 또 몇몇 장년부 성도님 전부 한자리에서
예배드릴 좋은 주일날이 곧 오겠지요.
우리의 소망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P.S :AAR?
After Action Review.어떤 행동이 끝난후 다시 그행동을
평가하기> 군영어,,,.영어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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