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요일)이 바람처럼 지나갔습니다.
그날(어제)은 바로 저희 외할머니의 생신이셧어요
지금도 친척들간에 끊이지 않는 담소와 즐거운 놀이로
그다지 짧지 않은 어두운 밤을 밝게 지샐것 같습니다.
저희집에 오랜만에~ 온~ 친척들이 모여서
할머니 생신축하모임을 가지게 됬는데
그로 인해 못보던 ~삼촌~사촌들을 봐서 좋고
또 친척들끼리의 불화~도 할머니 생신 이라는 좋은 날을
맞이해서~ 많이 풀어진거 같아서 기쁩니다.
가끔식 어린 아이들의 술래잡기와 장난으로 제방은
어지럽혀지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귀엽게 뛰어
다니는 모습은 저에게 웃음을 주네요.
'나도 어릴땐 저랬었지..;' 하고 과거를 회상해보면서
약간은 그때 그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해요.
( 'ㅇ')~> <~('ㅇ' )
초-중-고를 거치면서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났고 ,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많은 친구들 ,이웃들. 선생님과 헤어졌고
아주 기뻣던일.. 너무 힘들었던 일들도.. 지나가고.
앞으로도 헤어지고.. 흘러가겠죠..
과거에서 미래가 금새 현재가 되고..
그래서 지 금 이순간.. 행복하고 기뻐지려고 노력하고..
매 순간
순간마다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할거 같아요.
음 ..;;; 허걱 딴길로 빠졌당;;
여튼.. 어제 할머니 생신은.. 정말.. 즐겁게 보냈고요
친척들이 모여서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해요~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서 할머니께:
할머니 생신 축하드리고요.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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