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 겨울 날....장도사는
바람을 맞았답니다.......흑흑!!
여자도 아닌 남자에게 말입니다!
황모군과 토욜마다 1시간씩 공부하기로 했는데
그 황모군이 방금전 너무 피곤해서 잠자다가 그만
이제 일어났다는 너무도 미안해 하는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답니다.(~어흑!!!)
하지만 일주일만에 듣는 황모군의 목소리가
너무도 반가워서 이 장도사는 그만 용서하기로
했지 뭡니까~~~~!
오늘 만나지 못한 아쉬움은
내일 만날 설레임으로 바뀌었답니다....하하하
(바다같이 넓은 장도사 마음~~^.^)
내일 예심 중고딩 모두 방가운 얼굴로 만나자구여~~~~
아 글고 보니 소연이 광태 민호도 보고싶구만....쩝!
왜 보고싶지??????
왜 보고싶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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