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테이트 할때의 벅참같이
오늘도 그런 충만함을 느꼈어요.
마음이 꽉-- 차 오르는
평강과 기쁨을
옆옆 반
선생님을 모시고
복음을 전하고
방금 돌아왔어요.
결혼후 남편이 원해서
같이 예배보아 주고
대신 오후에는
산이나 야외를 나가는 조건부로
열심히 교회를 다니다
전혀 알 수가 없고
하나님의 존재도
가슴에 들어오지않아
답답하기만 하다가
피곤을 핑계로
1년쯤 교회를 방학 한
선생님께 복음을 전하며
우리 팀은 성령님의
역사를 실감했습니다.
너무나 기쁘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답답했던 그런 마음들이
이제야 열린다는
그래서 우리에게 한- 턱
내시겠다는.......
그 순수한 마음에 감격
(복음 전하고 한턱 내시겠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아마 김기동 집사님이 이야기한 익은 고구마를 찌르는
기쁨이 이것이 아닐까요?)
선생님을 보면서...
탕자인 둘째 아들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은
다 주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그 포만감......
우리는 입으로 전도하나
듣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기에
앞으로의 예심교회의
모든 사역도
하나님께 맡기며
당찬 걸음으로
자신감있게
한걸음씩
하나님을 신뢰하며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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