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태군!
이야기를 잘 읽고 있오.
그런데 광태군과의 사이에 알지 못한 비밀이 있다니.......흑흑
4탄을 기대하오.
김광태 님께서 2000-09-16 에 올리신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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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태 이야기 3탄이 출시 되었습니다~~~!!!
<< 이제부터 저의 수난기 얘기를 계속 해 드리겠습니다.....
<<
<< 아마 그때가 5학년 떄 였을 것입니다....
<<
<< 전 그때 저희 학급의 아이들말로는 짱~! 노릇을 하고
<< 있었는데...
<<
<< 한 아이가 저에게 100원을 자판기에 넣고 돌리면
<< 나오는 반지 아시죠??
<<
<< 그것을 잔뜩 가지고 오는 것 이었습니다.
<<
<< 너 이거 어디서 났냐?라고 물으니 응~ 길가다가 주었어!
<< 라고 하더군요 ㅠ.ㅠ
<<
<< 그래서 거기가 어디냐? 나도 한번 같이 가자!
<< 고 했더니 처음에는 안됀다고 하더군요~~~
<<
<< 어쩔수 없이 전 포기를 하고, 바로 그날 ~! 학원에 가는 길 이었습니다.
<<
<< 저쪽에서 그 아이와 그의 친구들이 무엇인가를 들고 저에게
<< 오는 것이었습니다~!
<<
<< 그것은 반지와 여러가지 잡종 악세사리 였습니다.~!
<<
<< '전 이게 웬 떡이냐~!!' 라는 생각을 하며 그들과 같이 그걸
<< 주었다는 집에도 가보고 뒷산에 가서 그것을 나누었습니다...
<<
<< 하지만 전 많이 가지고 갈 수 없었습니다. 무척 슬펐죠...
<<
<< 아버지가 너무 엄하시기 때문에 많이 가지고 갔다가는
<<
<< 너 이거 어디에서 났어? 라고 물으실게 뻔하고 그럼 전
<<
<< 이것들을 다시 그들에게 갔다 주어야한다는걸 너무나 잘알고
<< 있었기 때문입니다.
<<
<< 전 그날 무사히 넘겼다고 생각 했습니다...
<<
<< 그런데 다음날...........................
<<
<< 갑자기 웬 남자 선생님이 애들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
<< 다행히 전 걸리지 않았더군요......
<<
<< 그런데...... 한아이의 배반으로 저까지 끌려가게 되었고
<<
<< 집에 전화까지 오더군요.. 아~~ 참 억울하데요..
<<
<< 겨우 25개를 가지고 갔습니다! 얼마나 열을 받았는지
<< 아직까지도 갯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ㅠ.ㅠ
<<
<< 그래도 공범음 공범이라면서 아버지께 무쟈게 야단맞고
<<
<< 학교에서는 찌이~~익히고.....
<<
<< 그때 전 도둑질 같은 것은 쳐다보지도 말고 하지도 말아야
<< 겠다는 생각을 했죠...
<<
<< 그래도 이건 좀 낳은 사건입니당~!!
<<
<< 전 일주일도 안돼서 정말 운 나쁘게 또 일을 내버렸져..
<<
<< 이 얘기는 4탄에서 하기로 하져...(아직까지도 엄마 압빠도 모릅니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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